턱관절이란 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위치하여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입니다.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되고 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지되는데 턱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쿠션역할을 해 줍니다.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가 함께 어우러져 개구, 저작, 침삼키기, 말하기 등의 활동을 담당하는데 여러 요인에 의해 기능에 이상이 생긴것을 턱관절 장애라고 합니다.
턱관절 3대 증상
통증
통증의 호발 부위는 턱관절 부위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교근, 측두근 부위,
흉쇄유돌근의 순서로 나타납니다.
턱관절 장애로 인해 편두통이나
목, 어깨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관절잡음
턱에서 ‘딱‘ 또는 ‘따각‘ 하는 소리로
표현이 되는 단순 관절음,
‘지익지익'이나 ‘사각사각’ 등의 소리로
표현되는 염발음으로 분류됩니다.
개구제한
입을 최대한으로 벌렸을 때
남자는 45~55mm,
여자는 40~45mm
정도가 정상 개구량 입니다.
편안하게 입을 벌렸을 때
개구량이 40mm 이하인 경우
개구제한으로 판단됩니다.